[티티엘뉴스] 관광 마케팅 전문 기업 (주)에스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성연아, 이하 에스마케팅)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Abu Dhabi) 문화 관광부의 마이스(MICE) 및 비즈니스 한국 대표부로 선정됐다.
아부다비 문화 관광부는 "한국에 처음 개설되는 아부다비 문화 관광부의 한국 대표부로서 에스마케팅을 선정하고 문화관광부의 핵심 전략인 MICE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의 운영 및 관리를 주도하고 MICE B2B 수요에 대한 시장의 주요 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지난 2012년 아부다비관광청과 아부다비 문화재청을 통합하여 설립된 이후, 아부다비의 문화와 관광 부문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부다비 문화 관광부는 최근 2030 핵심 전략으로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미팅 앤 인센티브 2.0'(Advantage Abu Dhabi Meetings & Incentives 2.0)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아랍에미리트에서 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및 전시 부문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아부다비 스카이라인(에스마케팅 제공)
전 세계 목적지가 기업 그룹에 대한 입찰 및 유치 증가에 집중함에 따라 강화된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에 시작된 기존의 Advantage Abu Dhabi 회의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축해 보다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자본이 투자된다.
한국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주요 무역국이자 관광 교역국으로, 아부다비 문화 관광부는 펜데믹 이후 한국으로부터의 MICE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아부다비를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행사 장소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한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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