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싱 플랫폼 ‘어신’ 운영사 애쓰지마(대표 임동현)가 ‘해양수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장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관계부처가 산업분야별 특성을 감안해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는다.
'애쓰지마'는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2020년 4월에 설립됐다. 현재는 관광, 레저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는 낚시 분야에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어신’을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낚시 통합 정보 서비스를 우선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1기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현재까지 Seed투자 10억원을 유치했고, 현재 Pre-Series A 투자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
인공지능 피싱 플랫폼 어신은 ‘당신의 낚시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21년 1월 낚시 통합 정보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지정한 어떠한 위치(내, 해수면)에서도 낚시에 필요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곳의 낚시 환경과 어종별 활성도 등 차별화된 분석 서비스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낚시인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 이용자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또한 전세계의 지역별 어종 변화, 어종별 이동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수산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핵심 기술을 보유해 낚시인들 사이에서 ‘피싱 내비게이터’라 불린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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