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인바운드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여행시장 활성화 위한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개최
롯데호텔 서울 3층에서 오후 5시까지 
2022-12-13 12:13:33 , 수정 : 2022-12-13 12:39:2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하는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가 13일 오전 9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과 파인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최됐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메인 무대 모습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여행업계 및 관광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인바운드 여행시장 활성화를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상반기에 이어 개최하게 됐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모습 


이날 상담회 개막식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장유재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황두현 한국여행업협회 이사(USA여행사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업계 귀빈과 상담회에 참석한 각 업체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대훈 한국여행업협회 국장 사회로 오창희 회장 개막 인사말, 유용종 회장 축사, 박인숙 회장 축사 등의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서 상담하고 있는 부스 모습 


이번 상담회에는 5개의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관광공사 및 관광재단, 유관기관 13개 기관과 관광업계에서는 27개 호텔과 관광 관련 업체 21개사, 2개 면세점 등 총 83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관광 인력 채용과 관련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참석했으며, 채용을 희망하는 중국전담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12개사가 신청했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모습 


바이어 참가는 중국전담 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185명, 구직희망자 60여 명으로 총 250여 명이 신청했으며, 현장에서 즉석 신청이 이뤄지고 있어 행사가 종료되는 오늘 오후 5시까지는 약 4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저희를 괴롭히던 코로나가 이제 서서히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는 것 같다”라면서, “지난 3년 동안 저희 관광업계 특히 여행업계는 정말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었다”라고 말했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모습 


오 회장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는 생존을 위해서 몸부림을 쳐 왔고, 이제 서서히 다시 기지개를 피고 지난 시절에 관광이 활성화됐던 그 시절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밑으로 내려갈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이제부터는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에 참가한 남이섬 부스 모습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네트워크와 정보 교류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그동안 단절됐던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다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토대를 하나씩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를 기회로 해서 우리 관광업계, 여행업계가 좀 더 발전하고 예전에 세일즈를 할 수 있는 그런 토대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석한 업계 귀빈들의 모습 


한편, 한국여행업협회에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업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내년에도 업계 비즈니스 향상과 실질적인 증가로 이뤄질 수 있는 상담회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힘내자!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 참가 셀러 리스트









롯데호텔 서울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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