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디지털 융복합관광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1월 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디지털융복합관광사업 포스터
이번 공모사업은 기업 간의 협업으로 웰니스,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광산업 분야에 혁신기술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참가대상자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디지털 기술 보유 기업이 한 팀으로 공동 참여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3개 팀 내외의 협업 프로젝트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팀에는 최대 2,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참가 지원 및 디지털 시연회 사업 홍보 등의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1월 16일부터 1월 2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김현 관광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업프로젝트 공모전을 계기로 기업 간의 협업 시너지 효과를 통한 새로운 디지털 관광콘텐츠를 창출함으로써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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