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가 대구관광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구83타워 앞에서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을 초청해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KATA와 대구시관광협회 업무협약식(MOU) 및 관광설명회 ▷만찬 및 네트워킹 ▷대구관광 명소 팸투어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 임직원 초청 대구관광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관광교류의 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대구시관광협회와 KATA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직후 양 기관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사진 우측으로부터) KATA 백승필 상근부회장, 장유재 이사, 오창희 회장, 이한수 대구시관광협회 회장, KATA 정후연 부회장, 황평기 감사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항공노선 취항 증가와 항공수요 회복세 증가에 따른 대구 인바운드 체계 점검 필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수용에 준비 완료된 대구의 관광매력을 홍보 ▷한국여행업협회의 임직원 및 관광전문 언론에 대구의 관광매력을 홍보 ▷한국여행업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협력체계 구축 등 점차 달라지고 있는 대구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코로나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및 협력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임원 초청 대구관광의 밤 행사 모습
행사 첫날인 7일 저녁 6시부터 대구광역시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대구 관광교류의 밤 행사가 김태규 대구시관광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KATA와 대구시관광협회 업무협약식 ▷참석 내빈 소개 ▷이수한 회장 인사말 ▷오미희 과장 인사말 ▷오창희 회장 답사 ▷기념품 증정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 인사말 ▷김수진 대구시관광협회 직전회장(용지봉 대표이사) 인사말 ▷황평기 KATA 감사의 건배사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팸투어로 돌아 본 대구관광지 모습. (우측 위로부터 시계 방향) 대구83타워 정문에서 바라 본 모습, 수성못 미디어아트센터 야경 모습, 옻골마을, 주얼리타운, 앞산전망대, 신전 박물관, 근대골목투어, 뷰티풀 대구 등 모습
이번 행사의 팸투어는 첫날인 7일 ▷주얼리타운 은반지 만들기 체험 ▷근대골목투어 ▷이월드 83대구타워 ▷앞산전망대 ▷수성못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돌아봤으며, 둘째 날인 8일에는 ▷옻골마을 ▷신전 떡볶이 박물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시의 인센티브 제공이 다른 타 지자체에 비교해 월등히 다양하고 높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인센티브 단체투어 환경이 좋은 관광지 위주로 진행됐으며, 향후 여행사 인센티브 상품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여행업협회CI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가 이번 행사를 위해 초청한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991년에 설립됐으며, 관광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가입되어 있는 사업자 단체이다. 현재 대한민국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 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CI
대구시는 2015년에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 팸투어, 한국-대만관광협회 국제교류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에도 대구시도 참여해 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한수 대구시관광협회 회장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한수 대구시관광협회 회장은 “1박 2일 짧은 시간이 조금 아쉬웠다”며, “우리 대구 관광업계 종사원들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우측)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신규 관광 상품개발, 공동 관광마케팅 등 상호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KATA 회장
이번 행사에 직접 참가한 오창희 KATA 회장은 “KATA가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에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KATA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 관광 교류의 밤 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세방여행 회장), ▷장유재 부회장(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정후연 부회장(아름여행사 대표이사), ▷백승필 상근부회장(KATA), ▷황평기 감사(대한여행사 대표이사), ▷유귀석 이사(지구투어 대표이사), ▷김봉선 이사(보군여행사 대표이사), ▷함수일 이사(여행지기 대표이사), ▷이용기 이사(푸른바다 대표이사), ▷오광묵 이사(하나관광여행 대표이사), ▷이한수 이사(남경여행사 대표이사) ▷김범제 KATA 충청지회 회장(범한항공여행 대표이사) 등 KATA의 회장단 및 임원을 맡고 있는 국내 여행사 대표이사 12명과 ▷류재윤 셋방여행 과장, KATA 사무국 ▷구정환 차장, ▷고현민 사원 등과 직원 3명, 그리고 서울지역 관광 전문지 기자단 8명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뷰티플 대구의 상징탑
▲대구 83타워에서 바라 본 대구시의 일부 모습
한편,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대구의 인바운드 활성화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 및 관광전문 언론에 대구의 관광매력 홍보 ▷코로나19로 침체된 인바운드 업계에 본격적인 인바운드 활동에 시발점 역할 등의 기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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