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부퍼시픽항공이 창립 27주년 기념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전 노선 특가를 진행한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운항하는 세부퍼시픽의 전 노선에 적용되는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인천-마닐라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8만원, 인천-세부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8만 90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기존 트래블 펀드를 보유한 승객은 이를 사용하여 항공권 및 기타 추가 옵션을 결제할 수 있다. 트래블 펀드 외에도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나,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전자지갑등 다양한 결제 옵션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그밖에 세부퍼시픽은 이번 3월 10일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창립 월인 3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달 중 코로나19 이전의 네트워크와 항공좌석 공급률을 100% 회복할 예정이다. 현재 34개의 필리핀 국내선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호주, 중동을 아우르는 25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 노선의 경우인천-마닐라뿐만 아니라 인천-세부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어 보홀을 비롯한 필리핀 중부 및 남부의 국내선 연결이 용이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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