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마카오(NX)가 왕복 총 2회의 스톱오버를 포함한 이원구간 요금을 선보였다.
에어마카오 측은 "자사의 모든 항공권은 출발&리턴 각각 1회씩 스톱오버(Stopover)를 할 수 있고, 한 번에 두 나라 여행이 가능하다. 또 에어마카오의 보딩패스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마카오에서 무료 식음료와 다양한 호텔 특전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마카오를 통해 마카오를 경유해 이동할 수 있는 여행지는 베트남의 다낭, 하노이, 태국의 방콕(돈므앙), 대만의 타이베이, 가오슝), 싱가포르 등이 있다. 운임은 베트남 다낭, 하노이는 왕복 38만3500원부터, 태국 방콕/돈므앙은 왕복 41만1400원부터,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은 각각 왕복 40만8600원, 37만2300원부터, 싱가포르는 왕복 43만9300원부터.
에어마카오는 FSC(Full Service Carrier)로 현재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주 5회(월/수/목/금/일) 운항할 예정이다.
스케쥴은 NX821 인천 출발 14시15분 / 마카오 도착 17시15분(마카오 시간), NX822 마카오 출발 08시35분(마카오시간) / 인천 도착 13시15분 이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5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으로 이후 점진적으로 증편하여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주 14회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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