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멜리아호텔 인터내셔널(Melia Hotels Interna tional)이 우리나라에서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4월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 '2023 멜리아 호텔 세일즈 미션'에는 150여 명의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들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16개 지역 멜리아호텔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일부 인수한 베트남 빈펄 리조트의 신규 브랜드 '멜리아 빈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방콕에서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인사이드 바이 멜리아 수쿰빗 방콕(INNSIDE by Melia Sukhumvit Bangkok)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멜리아호텔은 스페인 계열의 하이엔드 호텔&리조트 브랜드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그라멜리아(Gra Melia), 미(ME), 파라디수스(Paradisus)와 중상층 브랜드인 멜리아(Melia)와 인사이드(Innside), 일반 브랜드 트립(Tryp)과 솔(Sol)이 있다.
▲2023 멜리아호텔 세일즈미션에 참가한 호텔
2017년부터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해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업계와 소통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베트남 빈펄 리조트를 일부 인수해 '멜리아 빈펄'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주인 멜리아 호텔 이사는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지역 담당자들과 만족스러운 미팅을 진행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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