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근무하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소통 경영 강화"
서울에서 대전으로 출발하는 KTX #25 열차 승무원으로 근무
고객 맞이 인사 및 열차 내 특실 직접 서비스 현장 체험 
2023-05-23 21:39:24 , 수정 : 2023-05-23 23:19: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23일 KTX에서 일일 승무원으로 현장 근무를 하며 소통경영을 펼쳤다고 밝혔다.



▲ 23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특실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권신일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대전으로 출발하는 KTX #25 열차 승무원으로 근무를 나섰다. 서울승무지사에서 출무 준비를 시작으로 열차로 이동해 열차 내 객실 청결 상태를 점검 후 승강장에서 고객을 맞이했다. 


열차 출발 후에는 대전역에 도착할 때까지 객실을 순회하며 고객 안내, 특실 대면 서비스, 차내 방송 등 승무원 업무를 수행하여 고객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헀다.




▲23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좌측)가 고객 맞이 인사를 하는 모습


이번 현장 체험에서는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고객과 다시 시작하는 열차 내 특실 직접서비스 등을 체험 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접 고객의 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고객 접점 직원의 고충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나은 고객중심의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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