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캘리포니아관광청이 6월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차 '2023 클럽 캘리포니아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클럽 캘리포니아 교육 세미나를 통해 국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행지로서의 캘리포니아를 소개하고, 지역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애너하임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샌디에이고 관광청,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부에나 파크 관광청, 팜 스프링스 관광청 그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캘리포니아의 7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그들은 캘리포니아에 대한 기초 정보, 주요 테마 별 여행 정보, 그리고 파트너사로 참여한 7개 지역에 대한 특색 및 여행 정보 등을 총 70여 개 부산 및 경남권 여행사 담당자들에게 제공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진행한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에 위치한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담당자는 "매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여행상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등 캘리포니아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