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순창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유명 업체 3곳과 순창 명소 공동 홍보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 위한 관광플랫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자리했다
재단은 지난달 28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지역 유명 업체 3곳과 발효테마파크, 강천산, 채계산 등 순창의 유명명소 공동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한‘관광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 베르자르당(갤러리카페) 조준 대표, 화양연화(한옥카페) 이광진 대표, 옹기체험관 권운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순창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따라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협약업체 3곳에서 오는 12월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최신화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무휴인 베르자르당, 화양연화에는 정보제공용 게시대를 비치해 관광안내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선윤숙 대표는 “지역업체와 관광 플랫폼 구축으로 순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 관내 관광 정보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현황을 파악하여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과 상생하는 순창군 관광발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관광플랫폼 협력업체를 추가 발굴해 순창군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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