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괌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에서 괌정부관광청은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괌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 및 괌 차모로 전통 라이브 공연을 선사하고 미스괌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축제현장에 직접 방문한 괌정부관광청 나딘 레온 게레로 글로벌마케팅 이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글로벌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관계자 및 보령 축제관광재단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축제 및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괌 현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도 이와 같은 요소들을 접목시켜 보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행사들을 주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괌정부관광청과 보령시는 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관광교류 업무협약(MOU)을 지난 2018년 체결한 바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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