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SO/)몰디브, 11월 오픈 앞두고 한국인 위한 특별 혜택 발표
Sophisticated Luxury 브랜드 철학··· 젠트래블 통해 세일즈 활동
2023-08-23 00:09:5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의 브랜드 최상위 브랜드 카테고리인 Ennismore의 브랜드 중 하나인 ‘소’(SO/)가 몰디브에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를 론칭한다. 11월 1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소몰디브(SO/ Maldives)가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를 위해 방한한 니사촌 암파하로(Nisachon amphalop)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니사촌 암파하로(Nisachon amphalop)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

 


Q. 소(SO/) 브랜드가 한국인에게는 낯선데 소개해 달라.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자인 철학을 담은 다른 차원의 럭셔리 브랜드를 정의하려고 탄생한 브랜드가 ‘소’(SO/)이다. 2011년 글로벌 호텔 씬에 스타일리시하게 데뷔한 ‘소’(SO/)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럭셔리의 세계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으로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Guillaume Henry, Christian Lacroix, Viktor&Rolf를 비롯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 시그니처 패션 콜래버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8곳에 있는 ‘소’ 브랜드는 올해 두바이와 몰디브에 새롭게 론칭하며 열 곳이 됐다. 허니문 휴양지로 인기 있는 몰디브가 그중 한 곳으로 선택됐고, 내가 활동하게 돼서 기쁘다. 

 


Q. 소몰디브에서는 어떤 점에서 ‘소’ 브랜드의 철학이 드러날까.

 

 

우선 수백 개의 몰디브 리조트 중 최초로 보트가 정박하는 데크가 리조트 내부에 있는 곳이 소몰디브가 될 것이다. 시작부터 고객 친화적인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리조트이고, 데크에서 내리면 모델이 런웨이를 걷듯, 숙박객이 패셔너블한 런웨이 로비로 입장하게 된다.

 

통유리로 디자인한 ㄷ자 형태의 객실은 최적의 라군뷰와 오션뷰를 보여줄 것이다. 수영장 타일 역시 소 브랜드 만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듯, 형형색색의 파스텔톤 라인을 헤엄치는 느낌을 줄 것이다. 

 

 

Q. 리조트 규모는 어떤가.

 

일명 ‘골든 트라이앵글’에 위치한 초대형 라군 위에 세운 소몰디브의 리조트는 최고의 예술가와 패션디자이너가 협력한 80여 채의 워터빌라와 비치빌라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젊은 커플부터 가족고객까지 모두 만족할만한 인테리어와 리조트 문화가 특징이다.
 

빌라 타입은 총 8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118㎡의 라군 비치빌라부터 330㎡의 3베드 오션풀워터 아틀리에까지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타입에는 개인 전용풀이 있다. 

▲오버워터풀빌라

 

 

Sophisticated

Playful 

Luxury 

Energy 

Vibrant Scene

 


Q. 공항과 가까운 것과 크로스로드에 속한 것도 경쟁력 있어 보인다. 


소몰디브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특히 크로스로드(Crossroads) 몰디브라는 특별한 다중 섬의 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웃 섬으로 이동하면 몰디브에서 유일한 리조트 쇼핑센터와 복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Q. 럭셔리 외에도 친환경도 주목할 부분이 있나.

 

처음부터 수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리조트를 설계했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 리조트에는 2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리사이클 자원 활용도 주목해 달라. 생활하수를 수차례 정화해서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Q.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젠트래블과 한국 GSA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마케팅 부문도 젠트래블과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1년 간은 SO/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인터뷰 후에 진행한 여행업계 대상 로드쇼에서 장동선 젠트래블 이사(왼쪽)와 니사촌 암파하로 이사가 소몰디브를 소개하고 있다. 

 

 

Q. 한국인을 위한 프로모션이 있다고 했는데. 
 

오픈 기념으로 사전 예약 프로모션으로 리조트 4박과 돌핀크루즈, 60분 마사지, 30분 스냅촬영(허니문 특전)을 포함한 ‘소몰디브’만의 패키지를 구성해 한국인 고객에게 제공하려고 한다. 해당 구성 내용을 합한 정상가와 비교하면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