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마다 전용 풀 있는 에스오(SO/)몰디브, 11월 개관 확정
2023-07-02 20:42:45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세계적인 휴양지 몰디브(Maldives)에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 '에스오 몰디브'(SO/ Maldives)가 오는 11월 개장한다. 
 

말레국제공항(Male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스피드 보트로 15분여 거리에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에 위치한 초대형 라군에 지어진 에스오 몰디브는 크로스로드(Crossroads) 몰디브라는 특별한 다중 섬의 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으로는 몰디브 유일의 리조트 쇼핑센터와 복합부대시설 등도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에스오 몰디브는 럭셔리 리조트답게 유명 예술가와 패션디자이너가 협력하여 만든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된 80여 채의 워터빌라와 비치빌라로 구성했다. 젊은 커플부터 가족고객까지 모두 수용가능한 포용적인 인테리어와 리조트 문화가 특징이다.

 

에스오 몰디브 한국 총판(GSA)인 젠트래블 측은 빌라타입은 총 8개 카테고리로 제공되며 전용면적 118 제곱미터의 라군 비치빌라부터 330 제곱미터의 3베드 오션풀워터 아틀리에까지 갖추고 있어 성인부터 가족까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객실타입에는 개인 전용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오 몰디브 리조트에는 세 곳의 레스토랑과 두 곳의 바를 운영한다. 각각 고유한 스타일의 요리를 세 가지 다이닝 옵션으로 제공한다. Citronelle Club에서는 아시아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아 향신료로 풍미를 더한 요리를 제공하며, Hadaba레스토랑에서는 최고의 아라빅 재료를 사용하고 슬로우 쿡으로 요리한 훈제요리를 별미로 제공한다. 에스오 몰디브 관계자는 "좀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투숙객은 Cote D'Azur의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해변에 위치한 바 겸 라운지인 Lazuli에서는 DJ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동선 젠트래블 대표는 "오픈 시기에 맞춰 현지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신혼여행지로 인기있는 몰디브, 특히 SO/ 몰디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O/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브랜드인 아코르(Accor)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카테고리인 Ennismore의 브랜드 중 하나로 디자인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글로벌 호텔 씬에 스타일리시하게 데뷔한 SO/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럭셔리의 세계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Guillaume Henry, Christian Lacroix, Viktor&Rolf를 비롯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 시그니처 패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하다. 현재 베를린, 방콕,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리에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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