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이 12월 10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푸꾸옥 노선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부산 주요 여행사 초청 팸 투어를 진행했다.
W투어, 마케팅 하이랜즈, 지에어가 협찬 및 지원한 이번 팸 투어는 주요 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참여해 푸꾸옥의 유명 관광지 및 리조트, 골프 시설 등을 3박 5일 일정동안 답사했다. 특히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푸꾸옥의 필수 관광지인 사오 비치, 혼똠 섬 케이블카, 호핑 투어 등 제반 주요 인프라 들을 직접 체험 및 방문했고 푸꾸옥의 주요 리조트에 직접 투숙하고 인스펙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푸꾸옥은 ‘베트남의 제주도 혹은 몰디브’로 불리며, 특히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부산 및 인근 지역 시장에서도 이번 겨울 성수기 인기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부산-푸꾸옥 노선을 12월1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45분 출발해 푸꾸옥 국제공항에 12시40분 도착, 귀국 편은 01시15분에 출발하여 08시05분에 도착한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베트남에 이른 오후 도착하여 보다 효율적인 일정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서울을 제외한 지방 출발의 첫 푸꾸옥 직항 노선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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