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베트남 전문 여행사 피크타임이 제주항공의 푸꾸옥 첫 정규편을 이용해 푸꾸옥에 도착한 여행객들에게 오렌지 주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피크타임은 제주항공과 관계없이 지난 10월29일 제주항공으로 서울을 출발해 10월 30일 베트남 푸꾸옥에 도착한 여행객들에게 푸꾸옥에 대한 보다 좋은 기억과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오렌지 주스를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음을 밝혔다. 

피크타임 푸꾸옥 현지 직원들은 제주항공의 상징인 오렌지컬러의 의상을 입었고 환영 현수막도 제작해 누구든 편하게 와서 오렌지주스를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피크타임 관계자는 "손님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새벽비행으로 피곤에 지친 승객들은 시원한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어느정도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여행의 시작을 기분좋게 할 수 있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피크타임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푸꾸옥을 방문한 손님들이 몇번이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다른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푸꾸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선사하고 싶어 진행했다. 앞으로도 피크타임은 아름다운 푸꾸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여행자들이 좋은 기억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