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VJ)이 글로벌 항공 안전 및 제품 평가 웹사이트인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심사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비엣젯항공 항공기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항공 관리 기관의 감사 결과와 항공기 근래 사고 기록과 연령 등을 기준으로 385개 전 세계 항공사를 매년 심사한다. 비엣젯 항공은 2018년 이후 수년 연속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세계 항공 안전 부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았다. 더불어 비엣젯 항공은 최신형 친환경 항공기를 지속해서 추가하고 있으며, 항공 기술 신뢰성은 99.72%에 달한다.
최근 비엣젯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교육 파트너를 체결하고, 라오스의 비엔티안 와타이 국제 공항에 항공기 정비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라오스 항공과 협약을 맺는 등 안전에 대한 의식과 기술력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에어라인 레이팅스 편집장 조프리 토마스(Geoffrey Thomas)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비엣젯 항공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비엣젯 항공은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과 엄격한 국제규정 준수로 기술의 신뢰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안전 교육을 실시 중인 비엣젯항공 기장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달랏, 껀터로 가는 8개의 노선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나트랑, 달랏, 푸꾸옥으로 가는 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노선도 운항 중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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