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14일,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과 지역 간 관광 연계 협력 강화를 기대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좌측)와 박준범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장(우측)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더불어 연계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 등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발전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원했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공유를 통해 순창군과 제천시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간 관광 활성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의 업무 협약식 모습
한편, 업무협약 종료 후에는 제천시 의림지 청정 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 ‘천년미소’와 순창의 발효기술을 접목해 맛과 풍미가 우수한 ‘발효 커피’ 교환식을 가졌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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