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 몽골 등과의 항공길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과의 항공 운항횟수도 늘릴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탈가트 라스타예프 (Talgat Last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과 이윤상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은 2월20일, 탈가트 라스타예프 (Talgat Last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과 이윤상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월19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항공편 횟수를 늘리는 방안과 기존 노선에 신규 취항지를 추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기적인 항공회담을 지속해 항공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현재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아시아나항공(OZ), 에어아스타나(KC) 등이 주 11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주 24회까지 늘릴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국간 항공회담은 3월20과 21일 열릴 예정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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