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2024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8주 교육 돌입
2:1 경쟁률 뚫고, 총 51명의 관광업계 CEO 및 리더 선발
8주, 16개 특화된 강좌 통해 새로운 비전 공유 예정
2024-09-06 17:29:54 , 수정 : 2024-09-06 22:36:3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지난 5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앞으로 고품질 서울관광을 이끌게 될‘2024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단체 기념 사진 


이날 입교식에는 총 51명의 관광업계 CEO 및 리더들로 구성된 교육생과 진홍석 서울관광명예시장, 장덕상 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2024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은 관광업계 리더들이 다국적 관광객들의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산업을 둘러싼 변화와 환경에 대비하고 신 성장 동력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관광 인사이트 및 AI시대 스마트 관광, 안전·안심 관광, 트렌드 코리아 2025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2024 서울관광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정록 회장권한대행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관광업계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고 추동하는 새로운 에너지와 통찰적 지성이 꼭 필요하다”며, “맞춤형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앞으로 8주 동안 서울관광업계와 경영자들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8주간 진행되는 2024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특화된 16개 강좌로 관광 전문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2024 서울관광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진행 모습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업계 최고의 권위, 품격, 교육 품질을 보장하는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 이외에도 2024 찾아가는 환대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7월~11월 상시모집 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들을 통해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광사업체의 환경 개선 등 나아가 고품격 서울관광의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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