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서울(RS)이 일본 일본 요나고(돗토리)노선을 재운항한지1년 간 약 6만명의 여행객들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016년 요나고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해왔다.
1년간 84% 탑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재운항을 앞둔 지난해 여름에는 한국 방문을 위해 여권 신청을 하는 돗토리현민들 숫자가 급증하며 양국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어서울은 요나고 운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요나고 공항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하고 탑승객들에게 감사 선물을 나누어주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케익,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도시지만 매력적인 요나고 운항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지지 속에 운항 1주년을 맞았다”며 “단독 노선인 만큼,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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