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임실군(군수 심민)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임실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임실군(군수 심민)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임실군청에서 체결했다(사진 우측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 사진 좌측 심민 임실군수)


이번 협약은 ‘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임실군의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재단과 임실군 간의 자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관광 사업과 임실군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여 전북 관광의 고도화를 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실 보유 콘텐츠 활용 관광상품 발굴 및 판매촉진 지원 ▷재단-임실군 연계를 통한 ‘2025 임실 방문의 해’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추진 ▷임실 관광 홍보 미디어 제작을 위한 콘텐츠 이용 및 시설 편의 제공 ▷임실군 관광 발전 도모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 노력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좌측)와 임실군 심민 군수(우측)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재단은 임실군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식 투어 상품, 야간경관 활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체험 기반 관광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확립하고자 한다.

▲협약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우측 두번째)와 심민 임실군수(우측)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재단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오늘의 협약이 재단과 임실군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사업이 전북의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 확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을 체결한 후 양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한편, 임실군은 ‘치즈의 고장’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난해 85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임실군만의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