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국 태안(타이안) 문화 관광(한국) 홍보회가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월24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 37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 관광 자원 전시,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등을 통해 한국 시장에 '중화 태산 국태민안'의 독특한 매력을 전반적으로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풍능빈 중국 태안시 정부 부시장
행사에는 중국 태안시 정부 부시장 풍능빈,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장뤄위 및 이주영 한국 충남 태안군 부군수, 곡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배영창 한국 여행업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장러위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곡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이주영 충남 태안군 부군수
▲배영창 한국여행업협회(KATA) 사무국장
또한 모두투어, 홍진여행사와 한국 주요 여행 전문 매체사 등 80여 명이 중국과 한국의 문화 관광 교류 행사에 함께 했다.
중국 태안시 문화관광국 당조 서기이자 국장인 이홍주는 모두투어에 '태안시 문화관광 해외(한국) 홍보 센터' 현판을 수여했다. 또 태산과학기술학원 총장인 겅헌원과 함께 태안의 한국 내 교류 교사 및 유학생 대표에게 '태안시 문화관광 해외(한국) 홍보관' 명예 증서를 수여했다.
태산 관광지 당공위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리펑은 관광지 특별 홍보를 진행했다. 그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진심으로 초청하여 산과 바다를 넘어 함께 중화 5000년의 찬란한 문명을 담고 있는 신성한 산인 태산을 음미하고, 한국 모드덕 관광 부총경리 우준열과 홍보, 교류 상호 방문, 국제 협력 등의 방면에서 기본 협약을 체결하여 쌍방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안시 부시장인 풍능빈은 "중한 양국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우호적인 교류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에 따라 중한 문화 관광 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타이안은 이번 홍보회를 계기로 문화 관광, 경제 무역, 산업 투자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이익을 실현하며, 양측의 우호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어 버전의 태안 문화관광 홍보 영상, 태안시 도시 이미지 영상, 미니시리즈 <소원이 이루어진 태산> 등을 상영했다. 한국인 참석자들은 태안과 태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깊고 넓혔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개최된 사진 전시회에서는 약 30점의 태안 풍경과 인문 주제의 사진들을 선보였다. 태안과 태산 요소들이 서로 빛을 발하며, 현지 주민들에게 중국 타이안 대지에서 온 문화 관광 축제를 선사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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