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기준 높아진 우수여행상품 ... 수상자는 누구?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상품 접수된 2017/2018 우수여행상품
총 160개 상품, 국내(60개), 인바운드(50개), 아웃바운드(50개) 선정
2017-08-09 17:12:15 | 유지원

KATA가 주최하는 우수여행상품 선정 수여식을 위해 약 120여명이 8월 9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모였다.

 

선정된 상품은 총 160개로 국내(60개), 인바운드(50개), 아웃바운드(50개)로 해당 여행사들은 ‘2017/2018 우수여행상품 선정 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식에 오른 여행사들은 선정된 여행상품에 한해 우수여행상품 마크를 2018년 12월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우수여행상품은 ▲안전성(30%) ▲시장성(20%) ▲독창성(15~20%) ▲소비자보호(15~20%) ▲사회기여도(10~15%)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기관이 선정했으며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시장 조성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상품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2017/2018 우수여행상품 선정은 지난해와 달리 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또 소비자 단체 및 파워블로거 등 소비자 위주의 심사위원 배정을 통해 소비자를 배려한 상품 및 심사가 이루어졌다. 평가기준 또한 높아졌다.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보호 기준을 신설했다.

 

KATA는 이번에 선정 된 여행상품 여행사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고 지원 할 예정이다. 먼저 선정상품의 판매실적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우수여행상품만을 위한 웹페이지 및 앱을 만들 계획이다. 또 선정된 상품 운영현황을 체크해 간접적으로 홍보를 지원하는 것도 검토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KATA 홈페이지 참조 

유지원 에디터 jeni@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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