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두번째부터 쉬페로 자소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아킬루 헤일레마이클 에티오피아 외교부 차관, 양무승 KATA 회장, 메자 게브레메드닌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 차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11월24일 오전 10시 협회회의실에서 아킬루 헤일레마이클 에티오피아 외교부 차관과 쉬페로 자소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한⦁에티오피아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에티오피아는 6⦁25 참전국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고 친근감을 표하며 “항공 직항편이 있기 때문에 주변 지역과 연계 여행이 가능한 장점을 살리고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서 한국 여행업계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킬루 헤일레마이클 차관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통해 팸투어 등 한국여행업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