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부퍼시픽, IATA 운항 안전 평가 인증으로 더욱 안전해졌다.
필리핀 항공사 세부퍼시픽항공(이하 세부퍼시픽, 5J)이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운항 안전 감사(IOSA)를 완벽하게 준수하여 항공 안전에 관해 가장 엄격한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전세계 429개 항공사 명단에 합류했다. 이는 항공 산업에서 가장 높은 안전 기준의 인증체계로 간주된다. 세부 퍼시픽 항공은 현재 항공사 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한 항공사들의 조직인IOSA 레지스트리에 등록되어 있다.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 세부퍼시픽 CEO는, “우리는 승객을 위해 최대한으로 안전 기준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IOSA의 엄격하고 엄중한 감사 요구사항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에 관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기준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프로토콜과 규정이 IOSA 기준을 충족시키기를 원했다” 라고 말했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국제적으로 합의 된 표준을 사용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감사 프로그램이다. 항공사들은 운항 관리, 운영 제어, 항공기 파견, 항공기 엔지니어링 및 유지 보수, 기내 운영, 항공기 지상 조업, 화물 작업 및 운영과 같은 기타 운영 시스템 및 감사 운영 관리 등에 관한 세계적인 모범 사례를 활용한IOSA 인증을 통해 2년마다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퍼시픽은 현재 인천에서 세부, 마닐라 등을 매일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 세부 퍼시픽 항공 A330-300 항공기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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