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 마레보리조트 앤 호텔과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 해안동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은 '경기도청 공무원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선 경기도청 2000여 명 조합원이 혜택을 적용받는다. 추가로 제주도 3000여 명, 최종 2만6000여 명 전국 공무원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마레보리조트 측은 전했다.
마레보리조트 앤 호텔, 클럽 마레보 비치는 그간 기업, 관공서들과 제휴를 추진하면서 10만여 명의 제휴회원을 유치한 바 있다. 6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의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페스티벌, 문화, 예술, 한류, 제주 생태, 액티비티 등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회원들의 혜택 증진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유관희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마레보리조트 및 캠퍼트리호텔 시설,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예승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양질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실외 풀(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공)
한편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 풀파티를 개최한다. 온수풀, 호텔식 케이터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사진 콘테스트, 어린이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