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타이완관광청은 내일(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이번 관광전 행사기간 동안 타이완관광청은 풍성한 정보와 이벤트로 다시 한번 한국 관람객들에게 타이완에 대한 매력을 한껏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 한국국제관광전 전년도 참가 사진
 

타이완관광청은 특별히 해만여행 및 북부 이외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며, 테마여행에 대한 자료를 제공, 관람객이 타이완 각지로 여행올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골프게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오숑 휴대용 선풍기 등 참가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작년 한 해 동안 타이완과 한국 간의 인적 교류는 194만3234명에 달했고, 올해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이미 약 72만명 이상이 양국을 방문했다. 그중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여행객 수는 36만6817명이다.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타이완을 방문하도록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