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참여
태평양·안데스·평원·화산 그리고 적도가 지나는 곳
세계적인 국립공원 갈라파고스 제도도 에콰도르에
2018-06-16 16:33:38 , 수정 : 2018-06-17 02:49:3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에콰도르공화국(Republic of Ecuador)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에콰도르를 소개했다.
 

에콰도르 대사관은 에콰도르의 관광과 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번 관광전에 작은 부스로 참가했다. 에콰도르 대사관은 이번 관광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내 홍보에 나섰다. 다양한 에콰도르 공산품과 공연으로 관광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에콰도르를 홍보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수도는 ‘키토’이며, 인구는 220만 명(2011년 기준)으로고도 2850m 적도상에 위치하고 있다. 키토는 1534년 스페인 식민 도시로 건설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UNESCO)가 구(舊)도심 지역을 인류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히, 에콰도르에 있는 갈라파고스(Galapagos)는 다윈의 진화론이 시작된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다. 이곳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생물과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풍광에 둘러싸여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 전 세계의 과학자, 연구자, 스쿠버 다이버와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 칼라파고스에는 15개의 메인 섬들과 3개의 부속 섬, 그리고 107개의 암초들과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5만 년 역사의 이 섬에는 세계적으로 크고 유명한 갈라파고스 거북이와 망치머리 상어, 펭귄, 이구아나, 핀치, 붑스와 같은 바닷새 등 다채로운 야행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지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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