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독일 관광산업은 지속적인 발전중
독일 연방통계청에 의하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8150만박을 달성했다. 2018년 독일 관광 지표는 4.5% 성장했고, 이는 지난 2년의 기간보다 1.4%와 3.6%씩 증가한 수치이다.
▲ 비스바덴 (독일관광청 제공)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 관광 지표는 세계 경쟁 속에서 강력한 포지셔닝을 통해 발전을 했다. 국제 연합 세계관광 기구 UNWTO에 따르면, 2018 세계 여행객 수가 5.6%로 천천히 증가(전년대비 7% 성장) 한 반면에 독일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유럽은 독일 관광 지표의 가장 강력한 시장으로 73%의 점유율을 차지하여 4.5% 증가했다. 해외 시장은 4% 성장률을 기록했고, 특히 미국은 5.9% 증가로 10.7%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프랑크푸르트 구 오페라 극장 (독일관광청 제공)
또한 관광선진국인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관광전시회인 독일의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 이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전세계 180여개국이상에서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1000명이상의 바이어와 1만명이상의 전시자, 11만명이상의 방문자 등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관광박람회중 하나이다.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 2018 개막식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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