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 이하 박물관재단)은 8일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에서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직후 오창희 KATA 회장과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한 장유재 부회장, 안근배 부회장과 윤금진 박물관재단 사장, 유은상 사무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KATA와 박물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 및 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여행상품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전시, 공연행사,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체관광객의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시설 및 관람안내,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 했다(좌측 4번째 오창희 회장, 5번째 윤금진 사장)
오창희 회장은“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보여주고 안내할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상품이 필요하다”라며,“재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 상품코스가 개발되길 기대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관람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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