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7월 한 달간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여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천만 우리 국민 해외여행 시대를 맞아 국민여행 안전을 제고하고,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여행업계의 전반적 여행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는 회원사들이 상품 기획 및 운용상의 안전관리 현황 및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해외여행 상품 운영에 관여하는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ATA는 여행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회원사가 임직원 대상 안전관리교육을 요청할 경우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장점 중의 하나가 개별여행 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임에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여행상품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