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미국관광청이 오늘(11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여행 업계와 우리나라 여행 업계의 만남을 주선하는 트래블마트를 진행중이다.
▲미국관광청 트래블마트 행사
▲루이스 루(Louis Lu) 미국관광청 부장
루이스 루(Louis Lu) 미국관광청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미국 관광시장에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하고 4번째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나라이다. 이렇게 많은 한국 관광객이 미국을 찾는데 한국 여행업계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지역을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2200만 명으로 2009년 비자 면제 프로그램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관광청은 올해 아이커넥트를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선정해 소비자 대상으로 미국을 알리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이날 트래블마트에는 20개의 미국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우리나라 여행업계 관계자를 만나 각 지역 혹은 상품에 대한 소개에 나선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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