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우수여행사 국내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임동수 웹투어 전무(사진 오른쪽)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사진 왼쪽)로부터 증서를 받았다.

웹투어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시작한 해부터 3년 연속 국내여행 부문 우수여행사로 뽑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017년부터 관광객 유치실적이 우수하고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업체를 매해 '우수여행사'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내여행 부문에서는 웹투어를 포함해 7개 여행사가 선정됐다. 평가기준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실적과 정규직 직원 및 국내여행안내사 채용 등 고용안전성 기여, 여행불편신고 해결율, 공공기관 등 사업 수행실적, 특화상품 수행 실적, 수상실적 등에 대한 적량적 평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국내관광 분위기 확산 등 정성적인 평가를 적용했다.

웹투어는 이번 2019 우수여행사 외에도 2019/2020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우수여행상품에도 서남부권 여행 등 3가지 상품이 선정되기도 했다. 홍성원 웹투어 대표는 “3년 연속 우수여행사에 선정되어 감사하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쉽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좋은 여행상품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 받는 여행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설립 23주년인 웹투어는 이번 2019 우수여행사에 선정돼 여행상품 및 여행사 홍보 시 ‘2019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