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 뱀부항공, 연합간사 엠투어 선정 판촉활동 개시
뱀부항공, 연합간사로 M Tour 선정
2019-07-23 17:31:02 , 수정 : 2019-07-23 17:35:4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 국적 항공사 뱀부항공(QH)이 연합 간사로 ‘M TOUR(이하 엠투어)’를 선정해 본격 판촉활동에 나선다.

 

▲뱀부항공(사진제공: 뱀부항공)

 

 

▲엠투어 로고(제공: 엠투어)

 

엠투어는 베트남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사로 2009년에 설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회사이다.

 

원재성 PAA(퍼시픽에어에이전시) 본부장은 “이번 연합 간사는 비딩(Bidding, 공개 입찰)을 통해 엄중하게 선정했다. 엠투어는 뱀부항공이 가진 장점을 일반 PKG 상품(패키지 여행상품)과 에어텔 상품(항공과 호텔 혼합 여행 상품), 인센티브 단체 상품(기업이나 산업체 등에서 근무 성과가 우수한 사람에 대한 보상이나 포상 수단으로 실시하는 관광)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강 엠투어 대표는 “엠투어가 하노이, 다낭, 푸꾸옥, 호치민, 나트랑 등에 지사를 두고 있어 뱀부항공이 취항하는 목적지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연합 상품을 활성화해 뱀부항공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뱀부항공은 FLC 그룹의 자회사로 모기업이 보유한 휴양지 리조트, 골프장 이용을 포함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항공사(Full Service Carrier, FSC)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베트남 국적 항공사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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