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주요 뉴스브리핑] 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
제주항공, 45번째 항공기 도입
이스타항공,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키트 제공
2019-07-30 16:19:41 , 수정 : 2019-07-30 16:40:3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제주항공(7C)이 45번째 항공기를 도입해 기단을 확대했다. 이스타항공(ZE)은 야외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키트를 제공하고,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45번째 항공기 도입해 노선 확대

 

▲제주항공(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해 6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총 45대의 항공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기존과 같은 보잉 B737-800기종으로 좌석은 189석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에 맞춰 중국 노선에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8월부터 인천, 제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延吉)과 지난(濟南), 장자제(張家界) 등 중국 도시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직원 건강 챙긴다

 

▲이스타항공(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혹서기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상품 키트를 야외근로자에게 지급한다. 키트는 경구식염포도당, 쿨토시, 비타민C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앞으로 이스타항공은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폴란드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운항한다

 

LOT폴란드항공(LO)이 9월 22일부터 인천~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해당 노선 첫 항공기는 9월 22일 부다페스트에서 12시 25분에 출발하며, 인천에는 다음날 오전 06시 05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는 07시 30분에 출발해 부다페스트에 13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매주 월, 수, 토요일에 출발하며, 항공기는 보잉 B787-8 드림라이너가 투입할 예정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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