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6일(월) 오전 공사대회의장에서 경력개방직 및 신입직원 32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사 대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가지고 있다
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관광분야 전문성 강화와 정부·경북도의 일자리 주요 정책 중 하나 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국내외 관광활성화를 위해 ICT, 해외마케팅, 이벤트, 유튜브 영상제작, 벤처기업육성, 관광인프라구축 등의 전문가를 채용해 마케팅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의 성공적 개최에 대비하고 경북문화관광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대회의장에서 신입직원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특히, 공사는 전문성 있는 인재로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을 기반으로 한 NCS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됐으며, 채용된 신규 직원들은 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된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마케팅 사업 분야 전문인력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신입직원이 보강되어 우리 공사가 경북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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