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마카오 국적의 에어마카오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인천-마카오간 1일 3회 증편하여 운항한다.
에어마카오 담당자는 이번 증편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마카오 여행을 편리하게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밝혔으며 에어마카오 홈페이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어마카오 증편일정은 아래와 같다.
* 증편 일정 : 9월12일 / 9월15일
* 해당일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편 일 3회 운항으로 증편
항공 스케줄
* 9월12일
NX9820 MFM-ICN 0915/1350
NX9819 ICN-MFM 1450/1755
* 9월15일
NX9820 MFM-ICN 1830/2305
NX9819 ICN-MFM 2355/0300+1
또한 에어마카오는 마카오 안심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본과 홍콩 등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주요 단거리 여행지의 여행이 감소하면서 마카오는 대만과 함께 급부상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마카오 담당자는 마카오가 여행하기 안전한 지역이라 강조하며 관광지마다 많은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어 철저한 치안을 자랑하며, 또한 주요 건물마다 사설 경비원이 상주하는 등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마카오 안전여행 캠페인은 홍콩사태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부인하였다. 참고로 인천- 마카오간 탑승률은 80-90%대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카오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로 지정되는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케니즈 요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마카오는 또한 쇼핑의 도시다. 각종 럭셔리 쇼핑 및 프라이빗 쇼핑 서비스도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파리지앵 마카오의 숍스 앳 파리지앵(Shoppes at Parisian)이 퍼스널 쇼핑 서비스인 파리지앵 프리베 스타일링 스위트(Parisian Privé Styling Suite)를 운영한다. 또한 마카오 곳곳에 실용적인 쇼핑거리도 많아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는 도시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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