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서울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MICE 전문 전시회 2019 IMEX America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에 참가해 MICE 최적 도시 서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IMEX America 한국관 내 서울홍보테이블에서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MICE 산업은 Meeting (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이다.


IMEX America 2019(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에 150개국 13만 명의 글로벌 바이어 및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및 미디어가 참석하여 역동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동시에 진행된다.

 

▲IMEX America 2019 전시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전경


서울관광재단은 한국관에서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서울 MICE 지원 제도 및 인프라 안내를 진행해 서울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운영 홍보관에서는 전통차 시음회, 전통문양 코스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여 국제회의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미국은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유치 발굴에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며, 북미 최대의 전시회인 IMEX America에는 지속적인 참석을 통해 국제회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