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우리 아이 올 여름방학 여행은 서울다누림버스타고 서울로 떠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운영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어린이집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영유아 맞춤형 시티투어 코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다누림관광 버스와 리프트 모습
신청 대상은 만 5세 미만 영유아의 동반자로, 유모차 동반 시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최소 신청 인원은 신청자 본인과 영유아 1인을 포함하여 2명이며, 신청자 1명당 최대 4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다음 링크 상의 신청서(https://forms.gle/6fXQ6sEKbuxVS7868)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영유아 추천 코스는 8월 1일과 3일 이틀간 두 개 코스로 진행되며, 신청자와 동반자 포함, 총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다누림관광 버스 내부 모습
8월 1일에는 서울상상나라와 서울어린이대공원, 8월 3일에는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와 서울시립과학관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되며, 출발 및 해산 장소는 서울역 14번 출구이다.
서울다누림시티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영유아 맞춤형 코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체험 프로그램과 유료 관광지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올 4월에 개관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다누림시티투어는 휠체어 및 유모차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 버스를 타고 서울 명소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 말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