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미래 MICE 산업의 주역인 전국MICE 서포터즈 200명이 서울에서 만났다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주최·주관하고,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후원한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세빛섬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행사에 참여한 전국 MICE 뷰로 약 200여명이 단체사진 포즈를 취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그룹 김태원 상무의 ‘디지털 시대의 트랜드와 차이를 만드는 마케팅’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그맨 송중근의 사회로 지역 대항 ‘MICE 퀴즈쇼’, 멘토링 콘서트 ‘멘토의 참견’이 진행됐다.
▲글로벌 IT 그룹 김태원 상무가 ‘디지털 시대의 트랜드와 차이를 만드는 마케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특히, 서울-타시도 상생 도모를 위한 MICE 공모전은 강원국제회의센터, 고양컨벤션뷰로 등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대상), 서울관광재단(최우수상), 경기관광공사(우수상)에서 우수발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ICE퀴즈쇼 개인 우승자인 고양컨벤션뷰로 김윤지 학생, 단체 우승팀인 제주컨벤션뷰로와 고양컨벤션뷰로 연합팀 대표 박찬우 학생이 우승 기념사진 포즈를 취했다
이날 미래인재의 날에 참석한 이소윤 학생(서울)은 “MICE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서포터즈들과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 이라며 “이번 공모전 발표를 계기로 타시도 MICE 인프라에 대하여 새롭게 많이 배웠다 ”라고 말했다.
▲서울-타시도 연계 MICE 공동 마케팅을 주제로 9개 지역 대표 학생들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등 전국 컨벤션뷰로에 속해 있는 MICE 서포터즈(국제회의 운영요원) 200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세빛섬은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312개사 중 하나이며, 서울이 자랑하는 유니크베뉴 중 한곳이다.
▲서울-타시도 연계 MICE 공동 마케팅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MICE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능력있는 인재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향후 MICE 산업에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학계, 업계와도 교류의 장을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MICE 전문인력 육성 뿐만 아니라 타시도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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