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세계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서 MICE 최적 도시 서울 홍보 성료
한류서울 주제로 홍보관 운영과 설명회 개최
국제회의 주최자, 한류와 상담 오래 기억에 남을 듯
2019-05-30 02:30:55 , 수정 : 2019-05-30 05:28:2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MICE 최적 도시 서울 홍보활동을 펼쳤다. 
 


▲IMEX 전시회 서울 홍보관 전경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MICE 산업 전시회로 초청 바이어 88개국 3,886명, 비즈니스 방문객 98개국 4,942명, 전시자 160개국 3,500개사, 미디어 27개국 206명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업계 전문 전시회이다
 

 


▲IMEX 전시회 서울 홍보관에서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만든 변화를 바탕으로 한류서울이란 주제로 홍보관 운영과 설명회를 개최해 MICE 최적도시 서울을 적극 알렸다. 이번 IMEX에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롯데 호텔앤 리조트 ▷코엑스 ▷킴스여행사 ▷제인디엠씨코리아 ▷윈플러스윈 등 총 7개 기관이 참가했다.
 

 


▲IMEX 서울홍보관을 찾은 MICE 전문바이어들이 치맥 체험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소비욕구가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 한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 각국의 MICE 전문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 MICE 홍보관에서 제공한 한국식 치맥을 경험한 국제회의 주최자 Christina Leung Vermorel씨는 “듣기만 했던 한류를 직접 경험하니 매우 즐거웠다”고 말하며,“서울의 다양한 MICE 지원 프로그램 상담과 동시에 먹거리 까지 체험할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상담이었다”고 전했다. 
 

 


▲서울MICE 설명회에서 한국 전통악기(가야금)와 스위스 전통 타악기(핸드팬) 협주 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에서 온 MICE 관계자(여행사, 컨벤션업체, 미디어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 독일 슈타이겐베르거 프랑크푸르터 호프(SteigenbergerFrankfurter Hof) 호텔에서 서울 MICE 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한류 도시 서울의 매력을 소개했다.

서울 설명회에는 문화 한류를 알리기 위해 K-pop 커버댄스(독일팀) 공연과 한국 전통악기(가야금)와 스위스 전통 타악기(핸드팬) 협주 등 글로벌 한류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여기에는 ▷서울관광재단을 포함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롯데 호텔앤리조트, ▷콘래드서울, ▷코엑스, ▷킴스여행사. ▷제인디엠씨코리아, ▷이투어리즘, ▷유에스트래블, ▷크리벤여행사, ▷에이치엔티디엠씨 ▷윈프러스윈, ▷피플엑스, ▷맵스인터내셔널 등 총 14개 기관이 참가했다.


 


▲서울 MICE 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마이스마케팅팀장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이번 IMEX전시회는 서울의 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을 총칭하는 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은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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