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운영하는 서울 관광 공식 소셜미디어 VISIT SEOUL(비짓서울)이 제23회 웨비 어워드 소셜 트래블 부문 Official Honoree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웨비어워드 로고
지난 1996년 제정된 웨비어워드는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으로 인터넷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전 세계 기업, 언론, 예술, 패션,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평가하며, 웹사이트, 광고, 비디오, 모바일 등 6개 분야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70개국에서 1만 3000여개가 됐으며, 이중 분야별 상위 20%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웨비어워드 아너리 뱃지
VISIT SEOUL(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여행 정보 및 편의 제공 공로를 인정받아 소셜 트래블부문 오피셜 어너리로 선정됐다.
VISIT SEOUL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 영문, 일문, 중국어 번체 등 3개 페이지와 웨이보(간체), 유튜브(다국어), 인스타그램(영문) 등 총 6개 채널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관광 업계에서 가장 높은 130만여 명의 팔로워 수를 자랑한다.
▲VisitSeoul(비짓서울) 페이스북
VISIT SEOUL(비짓서울)은 소셜미디어 트렌드와 시의성을 반영한 소재 선정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동영상 콘텐츠, 서울시 축제·행사 라이브 방송, 팬 참여 소통형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타 채널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국내 관광 소셜미디어 최초로 웨비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큰 기쁨”이며,“앞으로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춰가는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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