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관광재단, 서울 MICE 소기업 경영컨설팅 어벤져스 공개 모집
노무·세무·법무 등 3개 분야 경영자문 위한 전문위원 6명
2019-05-09 17:06:53 , 수정 : 2019-05-09 17:46: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소재 MICE 기업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9일 서울 MICE 소기업 경영 자문지원을 위한 전문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오리엔테이션
 

MICE 소기업 경영자문을 위해 노무·세무·법무 등 3개 분야 전문위원 6명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써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자,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중소기업의 자문/전문위원 활동 경험을 보유했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소재 MICE 기업 중 매출액 10억 미만 기업이 85%, 10명 미만의 기업도 약 82%에 달한다. 이와 같이 MICE 산업의 지속 성장세에 비해 MICE 기업들의 규모는 영세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계 3위 MICE 도시인 서울은 그 위상에 걸맞은 MICE 산업환경 개선과 MICE 기업의 경쟁력 상승을 위해 경영분야에 필요한 자문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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