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27일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tbs교통방송(대표 이강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관련 정보와 자원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왼쪽)와 tbs교통방송 이강택 대표(오른쪽)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예를 들면, 서울관광재단이 발굴하고 있는 25개 자치구의 숨겨진 명소를 tbs의 방송 콘텐츠로도 활용하며, 서울관광재단이 기획, 제작하고 있는 VisitSeoul TV 유튜브 콘텐츠는 tbs앱을 통해서도 시청가능하게 된다. 또한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는 tbs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영어 및 중국어 방송을 제공하는 tbs eFM에서는 200만 국내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협업과 공동홍보를 진행한다.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관광재단 및 tbs교통방송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우측으로부터 다섯번째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여섯번째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우리 삶에 이미 생활관광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앞으로 시민과 가까이에 있는 tbs교통방송과 협업하여 보다 더 시민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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