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PHR 코리아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괌에서 ‘PHR 괌 아카데미 2019’를 개최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PHR 괌 아카데미는 매년 괌 지역 호텔, 리조트 판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호텔 그룹 산하 호텔들에 대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향후 판매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서울 및 부산 지역 여행사와 랜드사의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호텔 닛코 괌, PIC 괌,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등 총 4개의 호텔 인스펙션 및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내년 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더 츠바키 타워’의 룸 인스펙션에 참여, 새 호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올해는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를 패러디 한 ‘구해줘! 괌즈’ 콘셉트로 4개 조로 나뉘어 의뢰인에 호텔을 소개하는 상황극을 영상으로 담는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작년부터 도입된 ‘코인제’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일정 동안 성실한 자세를 보이는 참가자들에게 부상으로 동전 모양의 ‘코인’을 증정, 마지막 날 해당 코인으로 문화 상품권을 비롯해 호텔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코인마켓’을 개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10월 말 PIC괌에서 열리는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로윈 파티’를 열었으며, 코스튬 콘테스트 1등 참가자에게 숙박권이 주어졌다. 실제 행사 종료 후 설문 조사 결과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평과 더불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각 호텔 테스트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부상으로 4개 호텔 숙박권은 물론 에어서울, 에어부산 협찬 괌 왕복항공권이 주어졌다. 또한 각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호텔 기념품과 더불어 T 갤러리아에서 협찬한 1000 달러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PHR 코리아는 KEN코퍼레이션 그룹의 한국 사무소로 그룹 소유 리조트의 한국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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