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 한국관광의 별’이 선정됐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메인 화면
본상에 ▷순천 낙안읍성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등 4곳 ▶특별상 신규에는 ▷빛의 벙커, #방송에는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공로자에는 ▷EXO 등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직후 수상자들이 귀빈들과 함께 했다. (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장 모습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한국의 별 영상 소개,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인사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특별 축하 공연, 시상 – 본상, 시상 – 특별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우측부터)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정병웅 한국관광학회 회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등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병구 문체부 문화정책국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민경석 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유용호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정병웅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8회 동안 전국의 관광지 곳곳에서 95개의 빛나는 별을 찾아내어 관광 한국의 하늘을 수놓았다”며, “올해에도 공정한 평가를 위해 많은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여 5차례에 걸친 철저한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봐야할 여행지, 지역에 유적과 손길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여행지, 모두가 행복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여행지, 이제 전국을 향해 이름을 떨칠 신선한 여행지뿐만 아니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하신 분들이 올해 관광의 별로 빛나게 된다”면서, “내년에도 관광한국에 하늘을 관광인들의 얼굴로 더 밝고 쾌청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수상자분들, 행사를 위해 주신 심사위원들 자리를 빛내준 내외 귀빈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국관광의 별이 시작된 지 어느덧 10회가 됐다. 그동안 55개의 관광지를 포함한 94개의 자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부터는 국민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서 기존의 분야별, 부분별 시상방식에서 벗어나 매력도와 기여도 중심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여러분을 이렇게 모시게 됐다. 우리는 관광산업의 변화와 성장의 지지를 맞이하고 있다. 수개월을 끌어 온 한일 갈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말 우리 관광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자료 영상
박 장관은 “최근 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40개 국 중 16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 서비스 인프라 부문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우리 관광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국제적으로부터 인정받게 된 것은 여기 계신 관광인 여러분들과 또 지자체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우리 한국관광의 별”이라면서, “그러나 외래 관광객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만큼 수도권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특색을 고려한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한편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힘써야 한다. 대한민국 관광의 성패는 지역관광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 개발이 무엇보다도 그래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자료 영상
이어 박 장관은 “별은 그 자체적으로도 빛나지만 혼자 있을 때 보다 다른 별들과 함께 무리지어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 매력적인 콘텐츠들이 서로 융합하고 어울리면서 별자리를 형성할 때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잠재력이 큰 원석의 관광자원을 찾아내고 다듬어서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부는 내년에 방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7개 지역의 관광지 대표에게 트로피 시상과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진도민속예술공연단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진도민속예술공연단
특별 축하공연에는 2018년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이며, 23년째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진도민속예술공연단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수상자와 참석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장 전경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에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2019 한국관광의 별 - 본상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화면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시상 직후 박양우 장관(중앙)이 본상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본상 - 낙안읍성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낙안읍성 영상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상징적 계획도시로,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이 함께 사적(제302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성, 동헌, 객사,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지역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만날 수 있다. 문화유산 본래의 매력을 잘 보존하여 생기를 간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본상에 선정됐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낙안읍성 영상
낙안읍성은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와 소담스런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 등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낙안읍성 영상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사물놀이, 전통혼례, 천연염색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운영하고 있다. 맛깔스런 남도음식과 초가민박체험도 가능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낙안읍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차 한국관광 100선 선정(2015~2016년)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낙안읍성을 대표해 허석 순천시장이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본상 - 태화강 국가정원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태화강 국가정원 영상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2000년대 초 오염이 심했던 태화강을 복원하고,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려던 18만 6,000㎡의 토지를 환원해 2004년부터 2010년에 걸쳐 조성됐다.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입지의 제약을 역으로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매력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태화강 국가정원 영상
태화강 국가정원은 입지적 제약을 역으로 활용하여 구성한 수변 생태정원으로, 연간 15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울산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도심 속 대나무 정원인 십리대숲과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여름 백로와 겨울 갈까마귀의 보금자리까지 넉넉하게 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이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태화강 국가정원 영상
▶태화강 십리대숲은 3, 4차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2017~2018년, 2019~2020년)
▶소재지 - 울산광역시 중구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표해 박태완 울산시 중구 구청장이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본상 - 만천하 스카이워크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만천하 스카이워크 영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해발 320m에 지어진 유리다리와 전망대, 120m 높이부터 980m 구간을 쇠줄에 의지해 날아가는 짚와이어, 최대 시속 40km로 외딴 숲속 길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 알파인 코스터, 남한강 절벽을 따라 걷는 ‘단양강잔도’로 이루어져 있다. 2017년 개장 이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광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만천하 스카이워크 영상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는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남한강을 한 눈에 조망하면서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단양강 잔도로 이뤄진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만천하 스카이워크 영상
낙후지역이었던 적성면 개발로 지역 내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단양강 잔도로 이어지는 단양읍 상진리 지역의 상권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짚와이어와 연계하여 관내 구경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4차 한국관광 100선 선정(2019~2020년)
▶소재지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대표해 류한우 단양군수가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본상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영상
억불산 자락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숲해설사와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뿐 아니라 티톡스, 산책로, 찜질, 편백나무 목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억불산 정상까지 완만히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인 ‘말레길’과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는 관광객도 우드랜드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영상
청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가족과 함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모두가 행복한 관광지이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로 소개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영상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자락 100헥타르(ha) 규모로 40년이 넘은 편백나무숲 속에 있다. 2018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정상까지 빽빽한 편백나무 사이로 조성된 완만한 경사로의 ‘말레길’이 유명하다. 휠체어를 탄 채로 목공예를 체험하고, 생태건축체험장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매표소부터 전 권역을 돌아다니는 친환경전기차도 탈 수 있다.
▶소재지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대표해 정종순 장흥군수가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 2019 한국의 별 특별상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 화면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시상 직후 박양우 장관(중앙)이 특별상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특별상(신규) - 빛의 벙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빛의 벙커 영상
잠재력이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관광자원으로는 제주 ‘빛의 벙커’가 선정됐다. 빛의 벙커는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900평의 공간을 몰입형 미디어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빛의 벙커 영상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수십 대의 프로젝터와 스피커로 특별하게 재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 후 지금까지 11개월 동안 관람객 56만 명이 찾는 등, 제주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빛의 벙커 영상
빛의 벙커는 2018년 제주도에 개관했으며, 프로젝션맵핑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감상방식을 제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빛의 벙커는 이미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 아티스트 및 신진 작가와의 협업 전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문화산업 발전과 문화관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신규)을 수상한 빛의 벙커를 대표해 김현정 ㈜ 티모넷 이사가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특별상(방송)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는 2017년부터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사실적인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문화 차이로 인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 1은 최고 5.1%(영국편, 닐슨코리아), 시즌 2는 최고 4.9%(핀란드편,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들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엠비시 에브리원(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선정됐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의 사실적인 여행기를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7년부터 2019년 11월까지 117회가 방영됐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를 대표해 장재혁 ㈜ MBC플러스 기획제작팀장이 수상 후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특별상(공로자) - EXO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EXO 영상
EXO는 2012년 데뷔 후 정규 앨범 6장과 EP 4장, 싱글 2장, 스페셜 음반 3장 등을 발매하며 현재까지 한류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그룹이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바 있으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한국에서 이런것도 해봤니?(Have you ever?)’ 라는 콘셉트로 한국관광 홍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소개된 EXO 영상
대중문화를 통해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로는 ‘엑소(EXO)’가 선정됐다. EXO는 한류문화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남성 그룹으로서, 특히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공헌한 바가 크다.
▲2019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EXO가 일정상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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