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올 4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던 WTAAA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지가 미국 마이애미로 변경됐다
세계여행업협회연맹 집행위원회(WTAAA Executive Committee)는 오는 4월 16~17일 서울에서 개최하려던 WTAAA이사회 회의를 미국 마이애미로 변경,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여행업협회연맹 이사회 모습과 회의에 참석한 오창희 KATA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이는 최근 아시아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각국에서 이 지역 국가들에게 취하는 여행제한 조치를 검토한 결과 한국에서의 개최가 어렵다는 결론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WTAAA는 내년 4월 이사회 한국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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