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시관광협회의 건승이 서울관광업계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국내여행업 B2B 전문 여행사 ㈜샬레코리아(임진홍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해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샬레코리아(임진홍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샬레코리아와 서울시관광협회 임직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임진홍 대표(앞줄 좌측)가 박상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앞줄 우측)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관광업계 발전과 협회와 회원사 간의 단합과 상생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샬레코리아는 국내여행업 B2B 전문 여행사로, 근로자 복지 관련 여행 바우처사업과 근로자 휴가 및 여가문화 콘텐츠 개발 등 국내 관광 활성화 기여해 온 대표적인 여행사이다.
임진홍 ㈜샬레코리아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계 뿐만 아니라 협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회원사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호소, 대변하는 협회의 모습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과, 협회의 건승이 서울관광업계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상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큰 위기에 처해있는데, 함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가 직접 기부한 발전기금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 귀한 발전기금은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협회와 회원사의 조기 회복과 재건을 위해 끔쪽같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번 소식을 접한 업계에서는 협회와 회원사 간의 이런 융합과 협력 정신이 관광업계 발전을 위한 큰 힘으로 작용 될 것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이런 미담을 통해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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