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21년 타이완 자전거여행의 해를 맞이해 자전거 여행을 주제로 한 로드쇼가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황이평)는 이달 29, 30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의도 한강 마리나(여의도 한강공원 내 위치)에서 ‘2021년 타이완 자전거여행의 해’를 맞이해 자전거 여행을 주제로 한 ‘타이완관광청 여의도 한강공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완관광청, 여의도 한강공원 로드쇼 안내 포스터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는 갑작스러운 전염병 확산으로 인하여 여행업이 큰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타이완 여행시장에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오랜 방역 기간과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지쳐있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국경 개방 및 여행 재개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여의도 한강공원 야외 로드쇼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자전거를 주제로 하는 만큼 자전거에 대한 ▷VR 자전거 여행 체험존(실외)과 타이완을 상징하는 캐릭터 오숑과 함께할 수 있는 ▷타이완관광청 오숑 캐릭터 포토존(실외) 등의 실외 프로그램과 실내에서 진행되는 ▷타이완 자전거 여행 유튜브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타이완 야외 로드쇼에서는 코로나19 방역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실내 행사는 인원수 제한이 있어 사전신청 인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지만, 야외행사는 한강공원을 찾는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이번 로드쇼에 방문 가능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관광청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과 타이완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